해체되는 구조는 겨우 여덟 해 됐어요. CVS는 2018년 보험사 애트나(Aetna)를 780억 달러에 인수했는데, 환자의 보험을 맡고 그 환자의 약제급여를 관리하며 자사 약국 카운터에서 처방전 조제까지 할 수 있는 하나의 회사를 만들기 위해서였어요.
수요일 CVS는 2028년 초까지 이 사슬을 별도로 상장된 두 개의 사업으로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CNBC가 보도했어요. 두 회사 모두 상장 거래되고, 기존 주주는 양쪽 주식을 모두 보유하게 되며, 그중 한 곳이 데이비드 조이너(David Joyner) 최고경영자 체제에서 CVS 헬스라는 이름을 유지해요. 파이낸셜타임스는 회사의 공식 발표에 앞서 화요일에 이 계획을 보도했고, 마켓워치는 이번 결정이 애널리스트들에게 뜻밖이었다고 전했어요.
주요 수치
- 780억 달러: 2018년 애트나 인수 금액으로, 이번 분할이 되돌리게 될 인수
- 9,000개: 독립 약국 회사에 속하게 될 소매 약국 수(약)
- 512억 4000만 달러: 2025년 헬스케어 서비스 매출로, 약국 부문 376억 6000만 달러와 보험 부문 362억 9000만 달러를 앞섬
- 1170억 달러: 시가총액으로, 조이너가 2024년 10월 취임한 이후 주가가 약 70% 상승한 결과
어떤 사업이 어디로 가나
한 회사는 매장을 가져가요. 다른 회사는 보험 사업을 중심으로 구축된 모든 것을 가져가는데, 애트나 자체와 약제급여관리업체(PBM) 케어마크(Caremark), 일차 진료 체인 오크스트리트헬스(Oak Street Health), 방문 진료업체 시그니파이헬스(Signify Health), 전문의약품 사업이 여기에 해당하며, CNBC에 따르면 CVS가 화요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렇게 묶었어요.
케어마크는 미국에서 가장 큰 세 약제급여관리업체 중 하나예요. 2018년 인수 논리 전체가 바로 이 사업에 기대고 있었는데, 이제 처방약을 건네주는 카운터와는 반대편에 놓이게 돼요.
쉽게 말하면: 약제급여관리업체는 제약사, 보험사, 고용주 사이에서 가격을 협상하고 보험 플랜이 어떤 약값을 지급할지 결정해요. 이런 업체를 보험사, 약국 체인과 함께 소유하는 것이 이른바 수직 계열화로, 같은 모회사가 하나의 처방전에서 여러 단계에 걸쳐 돈을 거둬들이는 구조예요. 분할은 이 사슬의 고리를 서로 다른 주인에게 넘겨 이런 구조를 끝내요.
워싱턴과 주 정부가 PBM을 압박해 왔어요
CNBC 보도에 따르면 의회는 2월 메디케어 파트 D에서 이들 업체가 보수를 받는 방식의 변경을 포함한 PBM 개혁안을 통과시켰어요. 이와 별도로 각 주는 PBM의 약국 소유를 제한하는 움직임을 보여 왔어요. CNBC가 인용한 화요일 보고서에서 리링크 파트너스(Leerink Partners)의 애널리스트 마이클 체르니(Michael Cherny)는 이번 분할을 “완전한 충격”이라고 표현하며, 회사가 얼마나 긴밀하게 통합돼 있는지에 대한 주 의회의 끈질긴 관심에서 벗어나려는 것이 이유 중 하나일 수 있다고 썼어요.
이번 발표는 두 해쯤 된 경영 정상화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나왔어요. CVS는 20억 달러 규모의 비용 절감을 진행하면서 매장을 닫고, 경영진을 교체하고,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비용을 억제하려 애써 왔어요. 이 아이디어가 처음 나온 것도 아니에요. 회사는 2024년 10월 전략 검토를 위해 자문사를 영입했고, 당시에도 소매 약국과 보험 부문의 분리를 검토했어요.
관련 보도들을 살펴봤지만, 어느 보도도 규제 절차나 주주총회 표결 날짜, 분할 자체의 날짜를 제시하지 않았어요. 2028년 초는 회사 자체의 일정일 뿐, 다른 누군가의 일정표에 잡힌 행사는 아니에요.
주목할 점
- 2028년 초: CVS가 두 상장사로의 분할 완료 시점으로 제시한 기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