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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11월 1일부터 호르무즈 해협 내 시노코르 유조선에 법적 조치 경고

이란 페르시아만 해협청은 11월 1일부터 시노코르와 연계된 모든 선박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어요. 한국 선주인 시노코르의 선박은 지난달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간 원유의 40% 가까이를 운송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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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질 녘 잔잔한 회색 바다 위에 홀로 떠 있는 붉은 선체의 유조선과 흐릿한 수평선 위 희미한 군함 실루엣.
AI로 생성한 일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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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이른 시각 호르무즈 해협에서 유조선 한 척이 화재에 휩싸였다는 보고가 나왔다. 위치는 오만 무산담반도 카사브에서 북쪽으로 약 9해리 떨어진 지점이다. The Maritime Executive에 따르면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는 03:00 UTC경 인근을 지나던 선박으로부터 보고를 받았으며, 해당 선박의 선장은 유조선이 해협 중간 지점 부근에서 불타고 있다고 전했다. UKMTO는 선원들의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같은 보도와 Splash247에 따르면 보안 컨설팅 업체 Vanguard Tech는 해당 선박이 발사체에 피격됐으며 “대부분 침수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인근에 세 번째 선박이 있으며 구조를 돕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두 보도 모두 선박명이나 선주를 밝히지 않았으며, 이를 Sinokor 공지와 연관 짓지도 않았다. The Maritime Executive에 따르면 워싱턴 연구소의 연구원 노암 라이단은 10월 초 이후 이란의 선박 공격을 30건으로 집계했으며, 이는 2월 분쟁이 시작된 이후 가장 빠른 속도다.

출처The Maritime ExecutiveSplash247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을 단속하기 위해 설립한 기관이 처음으로 특정 해운사를 지목해 경고했다고 The Maritime Executive가 보도했어요. 해당 회사는 시노코르이며, 이 기관은 시노코르 선박 최소 일곱 척이 이미 조치를 받았다고 밝혔어요. The Maritime Executive는 이 선박들이 남쪽 항로로 통과하던 중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어요.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정해지지 않았어요. 이란 페르시아만 해협청은 11월 1일이라는 시작일과 “법적 조치”라는 표현만 내놓았을 뿐, 그 밖에는 거의 아무것도 밝히지 않았어요. 관할 기관도, 처벌 내용도, 통항을 막겠다는 언급도 없었어요.

주요 수치

  • 지난달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간 원유의 40% 가까이가 시노코르 선박으로 운송됐으며, 이는 그다음 세 선주를 합친 것보다 많은 양이라고 Bloomberg가 정보업체와 해운 데이터베이스를 인용해 보도했어요
  • 해협청 자체 설명에 따르면 시노코르 선박 최소 7척이 이미 해협청이 집행 조치라고 부른 조치를 받았어요
  • 해협청이 최근 공개한 위반 선박 목록에 오른 선박은 125척으로, 8월에 지목한 유조선 45척보다 늘었어요
  • 미국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이란 연계 선박에 대한 미국의 봉쇄에 따라 10월 17일 기준 상선 138척이 미군에 의해 항로를 변경했어요

한 선주가 걸프 원유의 큰 몫을 운송

한국에 본사를 둔 시노코르는 올해 내내 선박을 사들여 왔어요. Veson Nautical 집계에 따르면 시노코르는 2026년에 원유 유조선 70척 이상을 인수해 보유 선대를 80~90척으로 늘렸고, 용선한 선박은 이보다 훨씬 많다고 The Maritime Executive가 보도했어요. 이 매체는 이번 매입 자금을 MSC 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가 댄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어요.

이 선복의 상당 부분은 페르시아만 터미널에서 원유를 실어 오만만에서 대기 중인 유조선으로 옮기는 셔틀 운송에 투입되고 있어요. 같은 매체가 인용한 Lloyd's List Intelligence 자료에 따르면 현재 호르무즈를 통과하는 유조선의 약 절반이 이 회사와 연계돼 있어요.

쉽게 말하면: 호르무즈는 걸프 원유 대부분이 구매자에게 가기 위해 반드시 지나야 하는 좁은 해상 통로이고, 구매자 다수는 아시아에 있어요. 한 선주가 이만큼 많은 물동량을 맡고 있으면, 그 한 회사를 둘러싼 분쟁이 통과하는 원유의 상당 부분에 영향을 미쳐요. 한 선주를 겨냥한 통지가 기업 뉴스가 아니라 해운 흐름에 관한 뉴스로 읽히는 이유예요.

서울은 소유권 반박, 테헤란은 조치 내용 함구

한국해운협회는 수요일 문제의 선박들이 시노코르 소유가 아니라 해외 석유회사에 재용선된 선박이며, 승선자 중 한국 국적자는 없고 선원은 전원 외국인이라고 밝혔다고 Marine Insight가 보도했어요. 협회는 시노코르 관계자에게 이 내용을 확인했으며, 회사는 경고를 알지 못했고 확인 중이라고 밝혔어요. 시노코르는 논평 요청에 즉각 답하지 않았다고 Bloomberg를 인용한 gCaptain이 보도했어요.

경고는 선주에만 그치지 않아요. 소셜 미디어에 게시된 해협청의 통지에는 화주, 기타 이해관계자, 보험사도 모두 언급됐어요.

Marine Insight에 따르면 이란은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이 수로에 대한 통제를 강화해 왔으며, 워싱턴에 대한 지렛대로 통항을 제한하고 아시아 구매자로 향하는 물동량을 교란하고 있어요. 일부 걸프 선적 화물은 유조선이 위치 추적 신호를 끄는 이른바 다크 운항으로 옮겨 갔어요. 미국은 미국대로 이란 연계 선박을 봉쇄했고, 중부사령부는 화요일 해협을 통제하고 있다는 IRGC 해군의 주장을 일축하며 여름 이후 원유 15억 배럴 이상과 상선 3,000척 이상이 통과했다고 거듭 밝혔어요.

이 사안에 관한 보도 네 건을 살펴봤지만, 어느 보도도 이번 통지와 연관된 원유 가격 변동이나 경고된 조치의 내용에 대한 확인을 제시하지 않았어요. Splash247는 이를 선대 전체에 대한 전면적 조치라고 표현했지만, 해협청 자체는 그 이상 밝히지 않았어요.

주목할 일정

  • 11월 1일 이란 페르시아만 해협청이 시노코르와 연계된 모든 선박에 대한 법적 조치가 시작된다고 밝힌 날

출처 4

  1. 1gCaptain, citing Bloomberggcaptain.com
  2. 2The Maritime Executivemaritime-executive.com
  3. 3Marine Insightmarineinsight.com
  4. 4Splash247splash247.com